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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을 줄이고 월세를 올린다는데, 이게 이득일까요?”
임대 계약에서 가장 민감한 부분은 바로 월세와 보증금의 조정입니다.
계산 없이 결정하면 몇십만 원씩 손해 보기 딱 좋죠!
이제는 감이 아니라, 숫자로 정확히 판단하세요👇
왜 월세·보증금 조정 계산이 필요할까?
임대차 계약 시 보증금과 월세를 서로 맞바꾸는 일이 자주 발생합니다.
보증금을 줄이는 대신 월세를 올리거나, 월세를 낮추고 보증금을 올리는 구조죠.
이때 전환율을 기준으로 손익 분기점을 계산해야 공정한 조정이 가능합니다.
조정 계산의 핵심, 전환율
정부에서 고시한 전월세 전환율은 월세와 보증금을 바꿀 때의 기준입니다.
2025년 현재 기준금리가 3.5%라면, 전환율은 기준금리 + 3.5%로 7.0%입니다.
즉, 연 7% 이자 수준으로 보증금을 월세로, 또는 그 반대로 전환하는 계산이 됩니다.
항목 | 값 |
---|---|
2025 기준금리 | 3.5% |
법정 전환율 | 기준금리 + 3.5% = 7.0% |
월세 환산 계산 | 조정 보증금 × 7% ÷ 12 |
예시로 이해하는 조정 계산
전세보증금 1억원 중 2천만원을 줄이고 그만큼 월세를 올리는 경우를 생각해볼게요.
- 전환 대상 금액: 2,000만원
- 전환율: 7.0%
- 계산: 2,000만원 × 7% ÷ 12 = 약 11만 6천원
즉, 보증금을 2천만원 낮추는 대신 월세를 11만 6천원 이상 받는 것은 임대인 기준 손해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주의할 점은?
✔ 임차인과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조정하면 분쟁 소지가 있습니다.
✔ 법정 전환율을 초과하는 월세 조정은 무효 처리될 수 있습니다.
✔ 월세 증액 시 지방세, 건강보험료 영향도 고려해야 합니다.
✔ 조정은 단순 계산 외에도 시장 상황과 계약 조건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계산기 하나면 끝!
보증금을 줄이고 월세를 얼마나 받아야 손해 보지 않는지,
또는 월세를 낮추고 보증금을 얼마나 올려야 균형 맞는지
복잡한 공식 몰라도 자동 계산기로 단 10초면 됩니다!
Q&A
Q1. 월세를 줄이고 보증금을 올리는 건 누구에게 유리한가요?
임대인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자금 확보, 임차인 입장에서는 월 부담 감소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자금 여력에 따라 판단해야 합니다.
Q2. 전환율은 법적으로 지켜야 하나요?
네,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정해진 전환율을 초과한 월세 전환은 무효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Q3. 상가나 오피스텔에도 적용되나요?
주로 주택에 적용되며, 상가는 계약 자유 원칙에 따릅니다.
하지만 참고 지표로 활용 가능합니다.
Q4. 계산기 수치는 실제 계약에도 그대로 반영되나요?
계산기는 기준값에 따른 참고용이며, 실제 계약은 당사자 협의가 우선됩니다.
다만 분쟁 방지와 합리적 판단에 매우 유용합니다.
Q5. 계산된 금액 이상을 요구하면 문제가 되나요?
임차인이 요구할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법정 전환율 초과분은 반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신중한 협의가 필요합니다.
마무리하며
보증금과 월세 조정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수익과 비용에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특히 전환율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면, 누구든지 손해 볼 수 있어요.
계약 전, 단 1분만 투자해도 수백만 원을 지킬 수 있습니다.
아래 계산기 버튼을 눌러, 정확한 수치를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